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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종적을 감췄던 부충은 영화, 드라마에서 다양한 인물상을 부각하여 연예계에서 활약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의파 미녀 형사에 황궁의 왕후, 시대녀에서 시골 소녀 등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는것에 부충은 '연예인으로 이러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것은 나의 행운이다'고 하였으며 '도전이 있어 발전이 있었고 배운것이 많아 풍요로운 삶이였다'라고 덧붙였다.

<삼월화>는 겁탈을 당하고 자신을 위해 공리는 찾는 고생 많은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여성 관객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았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