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풍소강(馮小剛 Feng Xiaogang)                                                          극본: 풍소강(馮小剛 Feng Xiaogang)

출연:갈우(葛優 Ge You), 풍소강, 유배(劉? Liu Bei), 하빙(何氷 He Bing), 영달(英達 Ying Da), 이기(李琦 LiQi)

개봉일:1997년 2월1일

줄거리:

요원(갈우 분), 주북연(유배 분), 전강(풍소강 분), 양자(하빙 분) 3남1여.

지혜롭고도 마음이 후한 네사람은 97년 여름 '당신의 소원이 오늘 이루어진다'는 컨텐츠로 회사경영을 시작하게 된다.

단 하루라도 실현하기 어려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에 손님들이 벌떼마냥 몰려들었다.

발톤 장군을 꿈꾸는 수박쟁이(영달 분)를 위해 그들은 낮에 오픈 지프에 몸을 담고 탱크 훈련장의 '전쟁'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했으며 저녁에는 평화로운 시대에서 백절불굴의 영웅기백을 느끼고 싶은 사천 요리사(이기 분)와 함께 혁명시기로 돌아가야 했다.

부족한 경험으로 웃음거리도 많이 자아내고 실수도 적지 않았지만 포기를 쉽게 하지않는 그들은 '자아수정'회의를 소집하게 된다.

회사 방침과 업무 목표를 명확히 정한 뒤 그들의 사업은 날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다.

'사랑꿈'을 통해 여러차 실연으로 하여 생활에 실망한 사람으로 하여금 삶의 자신감을 되찾게 했고 '시달림꿈'으로 대남자주의인 남편이 아내 사랑을 하게 된다.

한편 '부자'들이 고생을 겪어싶어하는, 스타들이 '평범인' 몸으로 되고 싶어하는 등 심리를 이용하여 '고생꿈', '평민꿈' 등으로 이득을 보고 잘난척하는 사람들을 톡톡히 비난했다.

손님들을 위해 소원을 이루게 하는 과정에서 네사람은 즐거웠으며 그들의 진심도 투입하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