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흔

"영원한 미인" 이가흔(李嘉欣·Michele Lee)이 최근 홍콩 명보(明報.Ming Bao)의 취재에 응해 어린 시절의 꿈이 미모와 명예, 사랑이였는데 현재 세가지를 모두 가져 꿈이 이루어졌다고 행복해했다.

이가흔은 사생활 공개로 아주 유명하다.

그녀는 연애상대에서부터 시작해 집주소까지 공개한다.

때문에 이가흔의 팬들이 그의 집에 직접 팬레터를 보낼수 있다.

지어 택시기사들까지 이가흔의 집을 안다는 말이 돌 정도다.

이가흔은 또 그녀를 보기 위해 집 근처에 찾아오는 팬들이 많아 늘 집에 커튼을 치고 있기도 한다.

이가흔과 허진형

최근 이가흔은 재벌가의 황태자 허진형(許晉亨)과 열애중이다.

이가흔 커플의 다정한 모습은 홍콩의 경마장을 비롯해 곳곳에서 볼수 있다.

이가흔은 사랑문제 등 기자들이 사생활에 대해 집요하게 캐물을 때면 그냥 웃는것으로 대응한다.

그 원인에 대해 이가흔은 "웃는것 외에 무엇을 할수 있겠냐"고 대답했다.

몇년전 이가흔이 브래지어 착용에 관한 기자의 물음을 그냥 웃음으로 넘겼다는 말도 있을 정도로 이가흔은 웬만하면 화를 내지 않는다.

현재 상황과 관련해 이가흔은 미모와 명예와 사랑을 모두 갖는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결혼계획에 대해 묻는 기자의 물음에 이가흔은 지금이 충분히 행복하며 결혼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히고 분위기가 좋은데 결혼과 같은 말로 분위기를 깨지 말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