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안나 조(한예슬 분) - 도도한 엽기녀

"환상의 커플"에서 안나 조는 "꼬라지하고는~"을 연발하며 고집을 피우는 모습조차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나온다.

"엽기녀" 안나 조를 표현하는데서 포인트는 라인보다는 눈꼬리 쪽을 강조하여 고양이 같은 눈매를 연출하는 것이다. 고양이 같은 눈매는 도도하면서도 럭셔리한 여왕 이미지의 포인트다.

눈두덩에 그레이 컬러 섀도를 넓게 펴 바르고, 쌍꺼풀과 언더라인에 블랙에 가까운 다크 그레이 섀도로 마무리 해주어 한결 섹시해 보이도록 했다.

주의할 것은 눈을 강조했기 때문에 입술은 틴트와 투명 립글로스만으로 마무리하는 것이다.

또한 한예슬은 모발이 가늘고 힘이 없는 편이라 뿌리 부분을 스템 파마해 머리가 풍성해 보이도록 연출하는 것도 중요하다.

1_베네피트 포켓 팰: 자연스러운 장밋빛 베네틴트와 투명 립글로스가 하나로 어울리게 한다.

2_케라스타즈 볼륨 액티브 익스팬션: 스프레이 워터 타입이라 풍성한 헤어스타일을 자연스럽게 고정해준다.

3_루나솔 라이팅 포 아이즈: 가장 어두운 다크 그레이 섀도는 아이라인용으로도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