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뢰 (좌), 정국림 (중), 육의 (우)

자문동방(慈文東方)에서 투자 제작한 파금(巴金 Ba Jin)의 명작 <가(家),춘(春),추(秋)> 시리즈중 첫 편 <가(家)>는 최근 캔디 KTV에서 성대한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다.

감독 왕준(汪俊 Wang Jun)은 주요 출연자인 황뢰(黃磊 Huang Lei)와 육의(陸毅 Lu Yi) , 황혁(黃奕 Huang Yi), 왕려곤(王麗坤 Wang Likun) 등 배우들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 투자측 사장인 마중준(馬中駿 Ma Zhongjun)은 '이번 드라마는 오는 1월 4일에 정식 크랭크인에 들어간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회당 투자액이 72만원에 달하는 이번 드라마 <가(家)>는 문예작품 제작의 신기록을 돌파했다고 한다.

드라마 <가(家)>에서 고(高)가네 삼형제인 각신, 각민, 각혜 역은 각기 인기 배우 황뢰와 정국림(鄭國霖 Zheng Guolin), 육의가 맡는다.

그리고 극중 사촌 언니 매(梅), 서옥 역은 배우 이소연(李小? Li Xiaoran)과 황혁이 맡아 출연 하고 금과 명봉의 역은 왕려곤과 안이헌(安以軒 An Yixuan)이 맡아 각각 출연한다.

한편 드라마에서 주요 배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황뢰는 '<가(家)>중 각신이란 인물 캐릭터로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다. 그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인물상에 보다 관심이 깊다.'라고 말했다.

또한 배우 육의는 '이번 영화에 특별한 애착이 있는 이유라면 7년전 대학 졸업 작품으로 드라마 <가(家)>에 출연한적이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그때는 극중 맏형의 역을 맡았고 지금은 막내의 역할을 맡은것이 다를 뿐이다.'라고 말했다.

총 20회분량의 드라마 <가(家)>는 오는 1월 4일 사천 의빈에서 크랭크인을 가지게 되며, 나머지 작품 <춘(春)>, <추(秋)>는 내년 4월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