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사회과학원문화연구센터와 상해교통대학 국가 문화산업창신발전연구센터에서는 연합하여 2007년 문화발전관련청서 <2007년: 중국 문화산업발전보고>를 편찬했다.

청서에서는 2006년 중국 국내 영화 생산량이 총 300여편의 작품에 달한다고 밝혀졌으며 이는 인도, 미국, 일본의 버금으로 세계 제4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중국 국내 영화는 여전히 '큰 작품'에 의존하는 문제점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보고의 수치에 따르면 2006년 8월 상반기 까지 심사 통과된 영화 작품은 190여편에 달했고 2006년 연말에는 심사 통과된 영화 작품은 총 300여편에 달했다.

연도 별로 보때 중국 국내 영화 작품 총생산량은 2003년 140편, 2004년 212편, 2005년에는 260편이다.

현재 영화 산업이 발달한 나라와 지역의 연도 생산량을 볼때 인도 800여편, 미국 600여편, 일본 350여편, 프랑스 200여편, 중국 홍콩과 한국은 상하 큰 차이없이 60여편이다.

청화대학신방학과 부원장인 윤홍(尹鴻 Yin Hong)은 중국에서 매년 30여편의 영화 대작을 수입하는 전제하에서 중국 국내 영화의 극장 수입은 연속 3년 전반 영화산업 수입의 50%를 차지 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영화는 19억 인민폐의 해외 극장 수입과 포스트 수입을 기록했다며 이는 중국 문화 창신상품중 아주 드문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윤홍 부원장은 '중국 국내 영화가 매년 50%이상의 극장 수입을 차지 할 수 있는 원인은 약 두편의 영화가 대작품에 의존하기 때문이다.'라고 하면서 중국 영화 산업에 존재하고 있는 적지 않은 문제점에 대한 걱정도 보였다.

지난해에 중국 국내 영화 대작품에 대해 국내 관객들의 만의도가 심하게 내려갔을 뿐만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많은 제한을 받고 있어 중국 국내 영화 대작에 심각한 위기가 초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