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한국 톱스타 이병헌은 설 전 층계에서 넘어져 발을 심하게 다친바 있으며 두 주일 정도 입원 치료를 통해 완쾌되어 영화 신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촬영 준비를 다그치고 있다고 한다.

2007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감독 김지운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일찍 부터 합류한 배우 송강호에 이어 , 최근 한국 톱스타 이병헌과 정우성이 합세하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한편 오는 4월, 이병헌은 영화 신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크랭크인을 위해 중국에 올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 이상한 놈>은 1930년대의 중국 동부 지역을 배경으로 세 남자의 모험 경력을 그린 이야기다.

이번 영화 제작의 한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일제침략시기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국판 서부극을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증기 기관차와 마적 떼 , 오토바이가 한데 뒤섞인 대규모 액션과 관객들을 폭소케하는 유머 그리고 다양한 인물상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 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100억 (한화)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된 이번 영화는 3개월간의 중국 로케이션을 비롯해 총 6개월 동안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