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려군에 관하여:

★등려군이 남긴 염원

등려군 생전 마지막 남자친구인 폴로가 홍콩 한 방송프로그램의 인터뷰에서 등려군이 남긴 염원에 대해 얘기 한바 있다.

그것은 바로 어떤 원인으로 학교를 다닌적 없어 글(字)조차 모르는 여성들로 하여금 교육 받을 기회를 주기 위해 중국 국내에서 "주부학교"를 설립하고 싶었다고 한다.

한편 등려군은 "다른 사람들 처럼 청춘을 즐기고 공부에 열중해야 하는 그 시절부터 나는 줄곧 노래만 불러왔다. 만약 다시 한번 생의 권리를 얻는다면 나는 의연히 가수하기를 선택할것이다. 하지만 금생과 다른것은 그 시간을 조금 늦추고 먼저 학교생활을 향수하고 싶다."라고 생전에 자주 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