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효동(郭曉冬 Guo Xiaodong)

곽효동은 대학 입시에 대해 감각이 가장 깊은 말은 "천리길도 첫 시작부터"라 말하면서 대학 입학 시험을 맞이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시간일수록 힘을 내야 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골에서 올라온 곽효동은 베이징영화학원 입학 전 연예계 생활과 전혀 상관없는 일들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해 나갔다고 한다.

한번은 억지 부리는 친구 "덕분"에 베이징영화학원 신입생 모집 시험에 참가했었는데 1차 시험에서 바로 떨어졌다고 한다.

그 뒤 1년 후 자신에게 마지막으로 한번 더 기회를 준다 치고 곽효동은 다시 베이징영화학원 입학 시험을 보았다.

이번에는 순조롭게 통과된 곽효동은 베이징영화학원 96학번 학생으로 입학됐다.

몇 년뒤 영화 <따스함>의 감독 곽건기(?建起 Guo Jianqi)는 "곽효동이 배우로 된 것은 기적으로 볼 수 있다. 시골아이가 높은 성적으로 청화 대학 등 명문대학에 들어가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영화연극 학원에 입학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라고 곽효동을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