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3일, 장국립(張國立), 장문려(?雯麗)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금혼(金婚)>이 베이징 영화/드라마 채널에서 시청자들과 첫 만남을 갖게 된다.

드라마 <금혼>은 평범한 부부 '동지(장국립 분)'와 '문려(장문려 분)'의 50년이란 긴 혼인생활에서 겪은 일들을 그린 이야기다.

노동자 출신인 장국립은 노동자인 '동지'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여느 작품 보다 친근함이 돋보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장문립은 극중 혼인 생활에 낭만적인 환상을 품고 있던 20대로부터 기나긴 결혼생활에서 점차 자신의 혼인관을 바꾸게 되는 여성 인물상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드라마에서 주연인 장국립과 장문려는 " 20대에서 70대까지의 나이 과도가 있는 인물상을 맡은 것으로 더 이상 젊지 않은 우리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한차례의 도전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문려는 이번 드라마 <금혼>을 위해 특히 몸 무게를10㎏ 줄인 것으로 훌륭한 연기자로써의 사업에 대한 충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지금부터 그에 대한 호평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