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분투> 스틸

감독: 조보강

극본: 석강

출연: 동대위, 마이리, 이소로, 장진광 外

줄거리:

80년대 후반에 태어난 젊은이들의 생활을 그린 이야기로 드라마 <분투>가 최근 베이징 BTV4 채널에서 방영돼 젊은이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분투>는 '80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극중 많은 '80후'언어의 사용과 그들만이 소유하고 있는 특색을 띠고 있다.

극중 주인공들은 모두 갓 대학을 졸업한 학생으로 각자 개성이 선명하고 자아를 추구하며 또한 가끔은 유치한 면도 있는 귀여운 인물상들이다.

인터넷과 각 지방채널에서 드라마 <분투>가 방영되자 많은 젊은이들은 "극중 인물상에서 자신의 '모습' 또한 친구들의 '그림자'를 엿볼 수 있었다."는 평이 자자하다.

또한 베이징의 한 시청자는 "드라마 <분투>를 보면서 극중 인물상과 함께 웃고 울고, 그들이 생활에 대한 목표와 의의, 성공의 정의를 금전이 아닌 인간의 정(情)과 솔직한 생활태도로 가늠하는 점이 지금 젊은이들이 갖춰야 할 마음가짐이라고 생각됐다."고 말했다.

다른 한 네티즌은 "<분투>를 나로 하여금 생활에 대한 열정을 되살렸다. 현시대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리 젊은이들은 보다 많은 모순, 고민 등등이 있지만 행운인 것은 우리는 젊음의 패기와 꿈을 실현 할 수 있는 무한의 공간과 기회를 소유하고 있다. 단지 분투하고 최선을 다 하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