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건아

대만 인기 음악의 여왕으로 불리는 가수 채건아와 가수 장진악(張震岳)의 듀엣곡인 <그리움도 병이다>가 최근 중국 국내에서 인기다.

한편 채건아의 신곡 <다윈>이 성도(成都), 베이징에서 발표된 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또한 팬들은 채건아 베이징 콘서트에서 신곡인 <다윈>을 들을 수 있길 바란다고 요구한바 있다.

신곡 발표 초기 채건아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은 여러가지 방법을 이용해 노래 <다윈>을 다운했다는 후문이다.

올해에 들어서서 아신(亞神)음악과 계약을 맺은 채건아는 '새 주인'과 합작하는 첫 앨범에 온갖 정열을 몰두했다. 앨범 중 계약 체결 당시 발표된 음악에 최근 공개된 EP곡 <다윈>이 수록된다고 밝혀졌다.

한편 노래 <다윈>은 지난 9월 17일 중앙인민라지오방송국의 '음악의 소리'와 '도시의 소리'에서 첫 공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앨범의 창작부터 제작까지 전부 채건아가 직접 맡은 것으로 그녀가 데뷔이래 자신의 개성을 가장 완벽하게 살린 앨범으로 팬들 뿐만 아니라 채건아 스스로도 기대가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번 앨범의 제목은 최근 베이징에서 가진바 있는 '채건아 팬미팅' 자리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곡 <다윈>은 '진화론'을 빌어 연애중의 남녀 사이의 미묘한 관계를 묘사했다는 내용으로 듣는 이들로 하여금 아름다운 사랑을 추구하고 환경에 적응하여 용감하게 보다 멎진 사람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받게 한다고 한다.

2007년 가을, 채건아가 전하는 <다윈>의 이야기에서 모든 이들이 보다 아름다운 사랑, 사랑스러운 애인으로 '진화'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