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스틸

감독: 왕뢰

출연: 가일평, 마이리, 백백하, 장박, 서수림, 황매영, 동대위 外

줄거리:

"사랑과 정"을 그린 이야기로 드라마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는 또한 '진실'이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사색을 이끄는 작품이기도 한다.

'진실'은 외적인 진실이 있는가 하면 자연상태적인 존재도 가리키며 더욱이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솔직한 감정이기도 하다.

드라마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의 주인공들은 바로 생활에서 몸으로 '사랑'과 '정(情)'을 느끼고 발견하는 과정에서 사업과 가정을 이룩한다.

"낡은 자전거에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를 자전거 뒷자리에 태운다. 여자는 가볍게 사랑하는 남자의 허리를 꼭 안아준다 …" 이는 70년대 사람들의 가장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또한 낭만적인 '사랑'의 대표적인 풍경으로 볼 수 있다.

드라마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는 감독 왕뢰가 처음으로 맡은 드라마 작품이지만 청춘드라마 <청춘과 관련된 날들>, <안녕, 벤쿠버>, <옥관음> 등 인기작품의 촬영을 맡은바 있는 그에 있어서 청춘 드라마 제작이 낯설지가 않았다.

드라마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는 중국 국내 인기 배우 마이리와 가일평이 주연을 맡아 극중 각기 개성이 강하고 생활에 강한 욕망이 있는 신문사 기자역과 가난한 시골출신인 평범한 사나이 역으로 등장한다.

서로 사랑하는 '마이리', '가일평' 두 사람은 결혼초기 예상대로 행복하게 지내지 못했다. 하지만 가정 형편에 성격이 모두 서로 다른 두 사람은 '정'을 토대로 서로 맞춰주고 이해하며 행복을 향해 한발자국 한발자국 열심히 앞으로 걸어 나간다.

혼인 원래 쉽지 않은 '인생수업' . 행복을 찾아가는 그들에게 어떤 에피소드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