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집> 스틸

감독: 왕준

출연: 황뢰, 황혁, 육의, 이소연, 정국림, 왕립곤 外

줄거리:

고가네는 봉건적 사상이 뿌리 깊이 박힌 대가족이다.

봉건적인 예의를 주장하는 고가네 조상어르신의 주도하에 장손인 각신(황뢰 분)은 자신이 원하는 매분(이소연 분)과의 사랑을 포기하고 중매인이 맺어준 전혀 안면이 없는 서옥(황혁 분)과 결혼식을 치르게 된다.

그 뒤 각신의 아버지가 죽게 되는데 가법에 의해 장손인 각신이 가업을 떠맡게 된다.

이에 대해 집안 사람들의 시샘을 받게 된 각신은 가문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이런저런 고생을 참고 또 참는데 셋째 동생 각혜(육의 분)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

한편 세월이 흘러 성도(成都)로 다시 돌아온 매분은 우연히 각신과 상봉하게 된다.

매분의 불행에 대해 자책을 하는 각신은 아내인 서옥 몰래 여러모로 매분을 도와준다.

각혜는 자신과 어릴 때부터 같이 자라온 집안 하녀인 명봉과 감정이 생기는데 집안 어르신이 명봉을 강제로 봉가네 첩으로 보내게 되고 이 과정에서 결혼을 앞두고 명봉은 자살을 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매분도 죽게 된다.

고가네 어르신은 각신과 각혜의 혼사 간섭에 이어 각민의 혼사까지 주도하려 하는데 각민은 가출로 자리에 눕게 되고 결국은 세상을 하직하게 되며 고가네 어르신이 죽자 고가네는 재산 쟁탈전이 벌어진다.

폐쇄된 봉건적 사상으로 인해 자주적인 인생을 살지 못하고 또한 사랑했던 두 여인을 잃게 된 각신은 드디어 각성하게 되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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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집> 스틸

중국 유명 작가 파금의 저서인 <집>을 모델로 한 동명 드라마 <집>이 오는 20일 베이징 채널 4 의 황금시간대에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최근 개최된 드라마 방영 시사회에서 드라마 <집>에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 황뢰, 황혁이 자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배우 황뢰는 극중 각신 역으로 다이어트에 고생이 많았다며 '저는 <집> 촬영진의 다이어트 챔피언이다.'라고 조크를 던졌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