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만가수 장혜매의 2008 세계 순회공연 첫 콘서트가 10월 2일 사천 성도 쌍류경기장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콘서트는 사천지진후 사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인기가수 콘서트로서 데뷔한지 12년 되는 장혜매가 성도 팬들을 위해 노래 40곡을 준비했다고 한다.

1995년에 노래대회에서 우승을 따낸 장혜매는 Relax밴드 보컬로 활동했다. 1996년 3월에 그는 풍화음반회사와 계약을 맺고 그해 7월에 당시 인기 가수였던 장우생과 함께 노래 <사랑하는 그대가 남겨준 상처>를 부른 이후로 장우생의 중시를 받게 됐다. 같은해 12월 13일 장혜매는 장우생의 협조하에 첫 앨범 <자매>를 발표했는데 그의 앨범은IFPI 순위에서 연속 9주동안 판매량 1위 자리를 차지했고 그 판매량이 108만개를 초과하는 기적을 창조해 가요계 왕으로 불리우는 장학우의 1993년 판매량 기록을 돌파했다.

장혜매는 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데 소속사측의 대체적인 통계에 따르면 많은 인기를 얻었던 노래만 불러도 연속 6시간 부를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이번 콘서트 주최측은 성도 콘서트에서 부를 노래는 초보적으로 장혜매 자신이 선택하기로 합의했다고 소개했다. 장혜매 자신도 많은 고민끝에 <청해>, <자매>, <전애>, <푸른 하늘>, <해탈>, <당신은 아무것도 원하지 않았어요>등 40곡의 노래를 정선했고 콘서트는 최소한 200분을 보장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장혜매는 이번 콘서트에서 솔직하고 열정적인 사천 팬들을 위해 특별히 락, 댄스, 발라드 등 여러가지 풍격의 노래를 준비했다고 한다. 성도 콘서트는 장혜매의 올해 세계 순회공연 첫시작이고 또한 데뷔 12년래 처음으로 되는 사천 공연인것 많큼 성도 뿐만 아니라 사천 기타 지역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