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부터 서안에서 자라고 연기자 가정에서 태여난 묘포는 현재 연예계에서 신속하게 발전하고 있다. 5살때 처음으로 연극에 출연했던 그는 일찍 1995년에 전국 제2회 영화TV 연기자 신인선발대회에서 우승을 따냈고 베이징 영화대학을 졸업한지 1년만에 벌써 행운스럽게 등문기, 풍소강, 황건신 등 유명 감독들과 합작할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서 신속하게 중국 국내 일류 배우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1996년에 묘포는 장자은 감독의 영화 <날아라 백마>, 영화 <제발 칭찬 해주세요.>, <관중 도객>, <열혈충혼의 독행 시위>, 상해 감독 장가패 감독의 공포영화 '도자기 인형'등 작품에 출연하면서 일류 배우의 지위를 확보했다. 2005년에 그는 영화 <눈이 흩날리네>에 출연하고 칸 국제영화제에서도 모습을 드러낸적이 있다.

일전에 묘포는 한 잡지사의 초청으로 공항을 주제로한 화보 촬영 현장에 나타났다.

이번 촬영에서 묘포는 메이컵이나 의상이나 모두 복고 풍격을 살려 출연했는데 공군 유니폼 등 깔끔한 제복이 유난히 눈에 띄였다. 복고 메이컵은 묘포의 오관 윤곽을 심화하는 동시에 그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기질을 속속히 선보였으며 게다가 전문적인 비행 복장은 묘포의 대범함과 패기를 훌륭하게 연출했다. 또한 묘포의 희극적인 얼굴표정과 포즈는 촬영 주제인 비행 이야기를 더욱 감미롭게 표연해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줬다.

묘포는 올림픽 기간에 드라마 <서구를 거닐다> 촬영때문에 무척 바쁜 와중에도 올림픽 경기에 큰 관심을 돌렸다고 한다. 그는 매일 일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즉시 TV를 켜고 올림픽경기 녹화를 시청하면서 결과를 알고 있으면서도 정채로운 대결에 흥분하고 환호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