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염 예전에 9년간 민족무용을 배웠고 베이징 무용대학 출신이다. 그는 대학입시때 베이징 지역에서 유일하게 베이징 무용대학에 합격한 학생이었다. 하지만 무용에 천부는 있었으나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이소염은 한때 자퇴까지 신청한적이 있었는데 선생님의 설득과 아버지의 위압으로 생각을 포기했다고 한다. 그는 17살에 졸업하고 동방가무단 단원으로 취직했고 그때로부터 자유를 얻었다고 할수 있다. 1996년 동방가무단에서 불경기로 감원을 진행했고 이소염은 단연히 사직하고 운명을 개변하려 시도했다.

동방가무단 단원으로 있을때 부터 이소염은 CF도 찍었고 영화 ,TV 촬영 초청도 적지 않았지만 연기에 대해서 한번도 생각해 본적 없는 그는 주저없이 거절했다. 그후 우연한 기회에 그는 드라마 <보디가드>에서 잠깐 출연한것을 계기로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 얼마후 이소염은 정식으로 영화계에 진출하면서 1997년부터 2000년까지 드라마, 영화 할것없이 초청이 들어오는 작품은 거의 전부 수락해 눈코 뜰 사이 없이 바삐 보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크게 성공하지 못해 한때 슬픔을 겪었던 적도 있다. 2004년에 그는 공포영화 <날이 저물면 눈을 감아요>에 출연하고 2006년에 액션영화 <용호문>에서 애증이 분명한 여 자객 역을 맡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2006년에 또 영화 <식물원>을 찍어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 이소염은 나름대로 업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여배우로 성장했으며 인기도 점점 뜨거워 지고있다.

요즘 이소염은 인기 드라마 <드림 링크>제작팀이 출시한 드라마 <봉천목단>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25일 저녁 방송을 개시했다고 한다. 이 드라마는 20세기 초반 동란 상태의 전쟁시기를 배경으로 욱씨 대가집 딸 욱무가가 남북 2개 대가정을 이끌고 위세를 다시 회복하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