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첩은 상해복단대학 프랑스어 학과 출신으로 대학 시절에 벌써 두번이나 프랑에서 교류활동에 참석했고 전국 프랑스어 가요대회에서 2등상을 받아 프랑스에서 공연 했던 경력도 가지고 있다. 상문첩은 졸업후 모 프랑스회사 상해지사의 사장 비서로 취직했다.

2006년 5월 상문첩은 호남TV에서 개최한 제3회 '슈퍼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항주, 성도, 광주 3개 지역 대결을 거쳐 결승에 진출했고 나중에는 최고 득점자로 '슈퍼걸' 우승을 따내 전국 시청자들의 축복을 받았다. 이로서 상문첩은 정식으로 음악계에 데뷔했다. 가수로 데뷔한지 얼마 안돼 상문첩은 기획사와의 모순으로 얼마간 활동을 중지하게 되는데 그사이에 그는 프랑스를 다녀온 감수와 경력을 담은 산문집을 발표해 한때 베스트셀러에 뽑혔다.

2007년 6월, 상문첩은 원 기획사와 계약을 파기하고 HY.Brothers Music기획사와 손을 잡게 됐으며 얼마 안돼 첫 앨범 <몽지부교(夢之浮橋)>를 발표했다. 앨범은 주로 섬세하고 온화한 풍격의 노래를 수록했는데 발표후 한달만에 판매량이 40만장을 돌파해 joyo 사이트 음반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2008년 10월 18일 밤, 상문첩은 심천 체육관에서 '상문첩, 2008 심천 콘서트'를 가지게 되는데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물하기 위해 현재 베이징에서 집중 훈련중이다. 처음 체육관에서 콘서트를 가지는 상문첩은 실면할 정도로 무척 긴장된 상태라고 한다.

올해 3월 1일에 베이징 전시회장에서 개인 콘서트를 가진 상문첩은 현란한 댄스 실력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고조에로 이끌었다. 상문첩은 인터뷰에서 이번 심천 콘서트는 그 규모가 더 커졌기 때문에 더욱 긴장된다고 말하면서 이번 콘서트를 대비해 그동안 댄스실력을 많이 키웠고 최고의 콘서트를 선보이기 위해 여러가지 고난도 안무를 시도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그는 전에 보여줬던 왈츠 댄스는 물론이고 스페인 여 투우사로 등장해 또다른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생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