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 <사랑이 닿는데 까지>에 출연해 슈퍼 스타로 등극한 서정뢰는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태어나 베이징에서 자란 순수한 베이징 출신 스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요즘 전해지는 소식에 의하면 사실 그의 원적은 호남이라고 한다. 10월 18일, 서정뢰는 모 유명 브랜드 개업 게스트로 초청을 받아 호남 장사를 방문하게 됐다.

요즘 영화 감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서정뢰는 인터뷰에서 올해 하반년에 4개 작품을 개시하게 되는데 영화작품 외에 처음으로 드라마에도 도전하게 된다고 밝혔다.

서정뢰는 과감하게 영화 감독으로 변신한 국내 배우로서 선후로 <나와 아버지>, <한 낯선 여자의 편지>, <꿈속에 비치는 현실> 등 영화를 만들었다. 한동안 조용했던 서정뢰는 요즘들어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데 계획중에 있는 4개의 작품은 모두 준비 단계에 들어섰다고 한다. 그는 작품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 계약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공개할수 없다고 표시했다. 그리고 전에 발표했던 3개 예술영화 작품과는 달리 이번에는 고전이나 현대적인 작품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서정뢰가 감독을 맡은 3개 영화 작품은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또 많은 상을 수상했지만 실제 흥행수입은 이상적이지 못된다. 영화의 흥행수입 보다 예술적 가치를 더욱 중히 여기지 않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서정뢰는 사실 관중들의 반응에 많이 신경쓰고 있으며 앞으로 대중들에게 더욱 사랑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정뢰는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대해 '이왕의 경험으로 보아 경제 위기는 연예계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며 근심하지 않는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