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세대 작가로 유명하던 곽경명이 어제 상해천오회사(천오사)와 계약을 맺고 정식으로 연예계에 들어섰다. 곽경명은 앞으로 천오사에서 문학 감독 및 영화, TV 창작 감독으로 일할 예정이며 또한 일부 영화, TV 작품에 직접 출연할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유명한 신세대 작가로 부터 연예인으로 변신한데 대해 곽경명은 앞으로 소설보다는 영화나 TV 작품을 많이 쓸 예정이고 연예계에 들어섰다 해서 필을 놓는것이 아니라 더욱 다양한 삶을 체험하면서 더욱 신선하고 창의력있는 작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곽경명은 인터뷰에서 천오사에 가입한후 자신의 소설을 영화나 TV 작품으로 다시 만들 예정이고 또한 소속사의 수요에 따라 새로운 영화, TV 시나리오를 창작할것이라고 말했다.

전한데 의하면 곽경명은 중국 대륙판 <꽃보다 남자>에서 극작가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중국 대륙판 <꽃보다 남자> 출연진은 내년 호남위성 설맞이 특별프로에서 공개된다.

내년 천오사의 최대 계획은 곽경명의 베스트셀러 <작은 시대>를 드라마로 만드는 것이다. 천오사의 왕가 부사장은 현재 회사측에서는 <작은 시대> 뿐만 아니라 곽경명의 여러가지 인기 소설들을 영화, TV작품으로 만들려 전력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