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hrenheit는 2006년에 데뷔해서 지금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만 남성 4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18일 오후 Fahrenheit 멤버들은 상해 포동 엄지광장HAOLEDI에서 새 앨범 <점점 더 깊어가는 사랑> 팬사인회를 가졌다. Fahrenheit 막내 Aaron이 독감으로 앓고 있는 탓에 팬사인회가 1시간 지연됐지만 나머지 3명의 멤버가 나타나자 팬사인회 현장은 삽시에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Fahrenheit 멤버들은 상해 팬들의 열렬한 환영에 감사를 드리고 새해에는 팬들에게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것을 약속하고 팬 여러분들도 끝까지 지켜봐 주기를 부탁했다. 또한 새해에는 기회가 된다면 더욱 많은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전국 팬들과 만남을 가질것을 희망했다. 전한데 의하면 Fahrenheit는 올해 4월 11일에 상해에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Fahrenheit 음반 소속사 책임자는 인터뷰에서 '음반 시장이 어려운 현재 팬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해 음반 시장을 살리고 정판을 지지할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