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CCTV-MTV 뮤직 패스티벌에서 2008년 중국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 받던 신인 가수 왕약림은 당당하게 '홍콩, 대만 지역 최고 잠재력 여가수 상'을 수상해 또다시 매스컴의 초점으로 각광받고 있다.

신인 가수 왕약림은 첫 앨범 < Start From Here > 을 출시하자 마자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고 독특한 목소리와 창법은 많은 매체들과 팬들의 인정을 받았다. '대만 재즈 음악 천후'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왕약림은 인터뷰에서 '재즈 음악의 천후라는 큰 타이클 때문에 부담감을 느낄때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평소에 재즈 음악 보다는 락을 더 많이 듣는 편이다'고 말하면서 '재즈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한데 충격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그는 앞으로 재즈 음악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다양한 풍격의 음악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