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CCTV에서 방송하고 있는 청춘 드라마 <나의 청춘, 누가 챔임져>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유명한 왕소강 감독의 신작 <나의 운명, 누가 책임져>가 일전에 절강 소흥에서 촬영을 개시했다.

한편 이 드라마는 신인 배우 하건택 씨가 주역을 맡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전한데 의하면 드라마 <나의 운명, 누가 책임져>는 중국 개혁개방 30년을 배경으로 소씨네 가족이 민족 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해 간고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고 한다.

드라마 <신 서유기>에서 '친절 왕자'로 큰 인기를 얻은 하건택은 이번 드라마에서는 내심세계가 복잡하고 충동적이며 나중에 큰 잘못을 저질러 인생에서 좌절을 겪는 비극적인 인물 형상을 그리게 된다.

섬세하고 감성적인 촬영 풍격으로 이름난 왕소강 감독은 이번 드라마에서 외모가 출중하고 연기력 또한 뛰어난 신인 배우 하건택을 주연 배우로 선택해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주목을 받고있다.

하건택은 또 요즘 여러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는 인기 드라마 <뱃사공 여인 문혜>에서도 우수한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