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 중한 문화교류협회 건립)

지난 3월 7일, 중한 양국의 50여명 우호 인사들이 심천 아풍호텔에 모여 심천시 중한 문화교류협회 건립을 축하했다.

심천시 중한 문화교류협회는 중한 문화, 예술, 경제 교류를 촉진하고 양국 민간 우호 내왕을 추진하는것을 취지로 삼는다. 회협에서는 양금재 씨를 협회 회장으로 정하고 부회장으로는 중한 양측에서 각각 한명씩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이 협회는 6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여러가지 문화교류 활동을 조직하게 된다.

중한 양국은 바다를 사이둔 이웃으로서 예로부터 문화교류가 빈번했고 서로 장점을 섭취하며서 깊은 우정을 쌓았다. 현재 중국에는 상업, 문화 등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한국인이 약 70만명에 달하고 여러가지 협회가 많이 성립됐는데 이 협회는 광동지역에서 유일한 중한 교류협회이다. 심천시 중한 문화교류협회의 건립은 중한 양국 민간 우호 교류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협회는 양국 인민의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