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중항삼성생명보험유한회사 산하의 첫 지사가 천진에서 오픈을 맞이했다. 중항삼성생명보험은 이로서 전국적인 업무 확대 개발에서 첫 걸음을 내 디뎠다.

중항삼성생명 사장 심재호씨는 '중항삼성보험은 중국 최초 중한합자 생명보험회사로서2005년 부터 2008년 까지 보험료 연 평균 성장율은 300% 이상에 달해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소개했다.

심재호 사장은 천진 지사를 오픈한 뒤, 매년 1개~2개 지사를 개설해 2015년 까지 10개 지사를 개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중항삼성생명의 지사는 주로 발해 지역, 장강, 주강 삼각주 지대 및 중서부 지역에 분포될 것이라고 표시했다.

중항삼성생명은 2005년 5월에 성립됐고 중국 항공그룹과 한국 삼성생명보험주식회사 합자회사로서 베이징에 본사를 설립했다. 2008년 4월, 중항삼성생명은 등록 자금이 5억원(인민폐)에 달해 전국적인 보험회사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