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중국화초박람회용 베이징 현대 자동차 증정의식)

중국 국내 자동차 시장이 국제적인 금융위기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있는 가운데 건립된지 6년 되는 중한 합자 자동차 회사 베이징 현대는 현재 자동차 보유량이 130만대를 초과해 중국 4대 승용차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특히 올해 일사분기 판매량은 동기대비 50% 증가됐다.

지난 16일 순의에서 열린 제7회 중국화초박람회용 베이징 현대 자동차 증정의식에서 공개된 소식에 의하면 지금까지 베이징 현대 엘란트라 승용차는 지난 5년 6개월 사이에 판매량이 73만대에 달해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가정용 승용차로 인정 받았다. 또한 올해 엘란트라와 엘란트라 열동 자동차 월평균 판매량이 2.8만대를 기록하면서 중국 중급 자동차 시장을 휩쓸고 있다. 한편 베이징 현대 제2 공장이 건설되면서 자동차 총 생산능력은 무려 50만대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발전단계에 진입한 베이징 현대는 자체 시장 경쟁력을 부단히 제고하는 한편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신형의 승용차를 부단히 개발해야 할것이다.

중국 화초박람회는 1987년에 처음으로 개최됐고 현재 중국에서 규모가 가장크고 차원이 가장 높으며 영향력이 가장 광범위한 국가급 화초박람회이다. 오는 9월 말, 10월 초에 베이징에서는 성대한 중국 화초박람회가 열리게 되는데 3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참가하게 된다. 베이징 현대는 이번 세계적인 화초박람회에 총액수가 수백만원에 상당한 자동차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