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진강 대변인은 12일 베이징에서 가진 정기기자회견에서 중국은 각측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을 조속히 재개할것을 바란다고 했습니다.

진강 대변인은 현재 반도의 정세는 민감하고 복잡하다고 하면서 해당 각측은 응당 중점을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에 놓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해당 각측이 반도의 평화와 안정의 전반국면을 중요하게 여기며 영활하고 실무적인 태도를 취하여 담판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조건을 마련하고 정세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할것을 바랐습니다.

진강 대변인은, 해당 각측이 인내성과 냉정을 더 가지고 창조적인 사유와 건설적인 노력을 더 하여 모순을 격화하고 정세를 더 복잡하게 하는 언행을 취하는 것을 피할것을 호소했습니다. 그는, 현 정세하에서 중국측은 계속 대화와 협상의 방식을 통해 6자회담을 조속히 재개할것을 주장한다고 했습니다.

중국측이 고위관리를 조선에 파견하여 조선 관원을 중국에 초청할 계획이 있는가에 대한 물음에 대답하면서 진강은 중국과 조선 쌍방은 여러 급별의 내왕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면서 만일 두 나라 관원의 상호방문 계획이 있다면 적당한 시기에 발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