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기간 온가보 총리는 제9차 중국-유럽지도자회담, 제6차 아시아 유럽수뇌자회의, 상해협력기구성원국 정부총리 제5차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또 필란드, 영국, 독일, 따쥐끼스딴을 방문해 올해 중국-필란드, 중국-영국, 중국-독일정부간 총리호상방문을 실현했습니다.

따쥐끼스딴에 대한 온가보 총리의 방문은 중국-따쥐끼스딴 수교 14년이래 중국 총리의 첫 방문으로 됩니다.

16일 따쥐끼스딴 라모노브 대통령은 뚜싼베에서 중국 온가보 총리를 회견했습니다.

쌍방은 양국관계와 "세가지 세력"타격, 마약금지협력과 관련해 합의를 보았습니다.

양국관계에 언급해 온가보총리는 중국은 장기적으로 안정된 중국-따쥐끼스딴간 선린친선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주력하고 나라주권과 안전,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따쥐끼스딴의 노력을 지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중국은 "중국-따쥐끼스딴 선린친선협력조약"을 조속히 체결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라모노브 대통령은 중국측이 따쥐끼스딴에 제공한 원조가 자국의 경제사회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며 양국이 무역과 투자, 에너지 등 분야에서 호혜협력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라모노브 대통령은 따쥐끼스딴은 모든 형식의 대만독립을 반대하며 중국의 통일 대업을 지지한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