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러시아 관광부문 관원은 양국의 관광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양국의 관광업계 대표들은 25일 베이징에서 회의를 열었습니다. 중국측 관원은 두 나라 관광업계가 협력내용을 한층 늘리고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관원은 중국정부가 각지의 관광 접대시설과 서비스, 관광상품 등을 개선해 러시아관광객들을 더 많이 유치할수 있는 방도를 취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러시아측은 관광주관부처들이 관광 서비스질을 높이고 통관수속을 간편하게 하며 관광객들의 안전을 담보할 것이며 중국관광객들을 위해 효율적인 관광자문기구를 설립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난해 러시아관광을 간 중국인은 77만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러시아에서 중국에 온 관광객은 222만명으로 러시아는 이미 한국과 일본에 이어 중국의 제3대 관광래원국으로 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