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무현 대통령의 한 고위급 보좌관은 26일 노무현 대통령이 일본 신임수상 아베 신조와 회담하는 여부는 아베 신조가 정식으로 수상으로 취임한 후 일본측의 태도에 의해 결정된다고 했습니다.

한국 연합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이름을 밝히려 하지 않은 이 관원은 한국측이 계속 일본측의 입장을 주목할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만일 일본측이 아무런 적극적인 태도도 없다면 한국측은 계속 이전의 입장을 견지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고위급 보좌관은 또한 중요한 것은 말이 아닌 행동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동시에 노무현대통령과 아베 신조 수상의 회담과 관련하여 한국측의 선결조건을 내놓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아베 신조 수상과 11월 ?남에서 개최되는 에펙 지도자 비공식회의기간에 회담을 진행하는가 하는 문제에 언급하여 이 보좌관은 "모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지난달 16일 한국 대통령부의 통일 외교안보정책 수석서기 서주석은, 만일 아베 신조가 수상으로 당선된후 계속 야스구니 진쟈를 참배한다면 한일 수뇌자 회담을 진행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