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예브 러시아연방위원회 부의장은 28일 베이징에서 러시아와 중국관계는 완전한 상호신뢰와 호혜의 기초에 건립된 신형의 국가관계이며 양국의 전략적 협력은 동맹을 결성하거나 제3국을 대처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니콜라예브 부의장은 제1회 "중러우호전략대화"회의에서 이런 신형의 국가관계는 양국간 협력분야에서 구현될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구내에서의 협력에서도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그는 올해로 창설 5주년이 되는 상해협력기구는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에 대한 성원국들의 요구에 완전히 부합되며 성국들은 평등과 호혜, 문화다양성에 대한 존중 등 원칙에 따라 협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니콜라예브 부의장은 러중 양국은 전통적인 친선의 역사가 있다고 하고 양국의 협력은 지역 나아가서 세계평화와 안정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