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오전 10시, 중국 남방항공회사의 여객기 한대가 128명의 여객을 싣고 광주 백운공항에서 이륙했습니다. 이 여객기는 광주발 대북행 두 기슭 추석 첫 전세기입니다.

올해 10월 6일은 중국 전통명절인 추석날입니다.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대륙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만동포들은 올해 처음으로 두 기슭 추석 전세기로 대만에 돌아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섬내에 있는 그들의 친지들도 전세기편으로 대륙에 올 수 있습니다. 두 기슭 추석 전세기는 대만동포의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남방항공 전세기 운항편은 9월 30일과 10월 8일 2일에 배치되었으며 날마다 각기 운항편 하나씩 집행됩니다.

29일, 대만 장영항공회사의 운항편은 대북발 상해행 첫 왕복 운항편을 집행하였으며 두 기슭 추석 전세기의 첫 과업을 완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