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박물관은 30일부터 대형전시 "영웅의 사시"를 개최하고 중국 노농홍군 장정승리 70주년을 기념하게 됩니다.

이번 전시는 한달동안 지속되며 사진 120장, 문물 200여점, 미술작품 15점을 전시하게 됩니다. 이중 대부분의 유물정품은 국가박물관에만 있는 것으로, 적지 않는 문물은 처음으로 공개전시됩니다. 전시품들은 당시 홍군들의 어려운 장정과정과 도중 군민, 장병들의 깊은 정분을 생동하게 재현햇습니다.

1934년부터 1936년까지 민족독립을 쟁취하고 항일의 전략의도를 실현하기 위해 중국 노농홍군들은 백절불굴의 정신과 무적의 영웅기개로 인간의 극한을 뛰어넘어 2만 5천리의 장정을 했으며 최종적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