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를 돌연방문하고 있는 미국 라이스 국무장관은 5일 이라크지도자에게 그들이 각 파벌간 정치분쟁을 해결하는 시간에 제한이 있다고 하면서 이라크에서 현재 전면 격상되고 있는 폭력충돌은 사람들이 감당하기 어렵게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방문기간 라이스는 이라크 수상 마리키, 대통령 타라바니 그리고 일부 종교파벌 지도자와 각기 상봉을 가졌습니다.

라이스는, 미국의 역할은 이라크 각 파벌을 지지하고 추진하여 분쟁을 재빨리 해결하는 것이라고 하며서 그것은 이라크의 안전정세가 이미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로 되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안전문제와 정치문제는 분명 서로 관련된다고 했습니다.

라이스는, 이라크 사람들은 반드시 원유재부의 분할, 헌법수정, 일부 지역에서 보다 많은 자치권을 요구하는 등 시끄러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