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영도 박오아시아논단 비서장은 6일 베이징에서 서방 나라들이 제기한 중국의 "에너지위기론"을 반박하고 중국에는 에너지 위기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룡영도 비서장은 이날 개막한 중국에너지 전략 국제논단에서 소수의 서방 인사들이 제기한 "에너지위기론"은 중국의 빠른 발전과 이시아의 부흥에 대한 두려움을 보여줄 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세계원유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정도일 뿐이며 중국의 석유수입량이 늘어난 것은 세계제조업중심이 중국주변지역으로 이전한 결과로 크게 우려할 바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는 세계적인 에너지위기는 없으며 중국에는 더구나 에너지위기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논단에는 국내외 각 계 대표 백여명이 참석해 중국의 에너지정책 등 의제들을 논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