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부의 상해시가 중국최대의 유람선제조기지를 건설하게 됩니다.

8일 중국선박공업그룹과 상해 봉현구정부는 베이징에서 상해유람선제조기지 협력개발기본협의를 체결했습니다.

이 기지는 상해시 봉현구 남부에 위치하며 제1단계 개발면적은 1평방킬로미터입니다. 진소율 중국선박공업그룹총경리는 이 기지건설이 상해와 주강삼각주지역의 유람선경제발전에 활력을 주입하고 중국 유람선공업이 더 높은 차원의 국제경쟁에 참가할수 있도록 할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유람선제조업은 중국선박공업의 중요한 구성부문입니다. 현재 중국에는 장강삼각주 등 연해와 연해경제발전지역을 중심으로 약 300개의 유람선제조업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