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는 12일 <2006년 중국의 우주항공>백서를 발표했습니다. 백서는 유인우주비행과 달탐측 등이 향후 5년간 중국우주비행사업발전의 중점목표로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백서는 향후 5년간 중국은 유인우주비행공정을 계속 실시하여 우주비행원의 모듈외 활동을 실현하고 항공기기의 상호도킹실험을 진행하며 일정한 규모를 갖춘, 단기적으로 연구인원이 탑승해있고 장기적으로 지정궤도에서 자체로 비행할수 있는 공간실험실을 연구제작하고, 첫기의 달탐측 위성을 발사하여 달과학탐측과 달 자원의 탐측연구 등을 진행하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백서는 또한 중국은 평등호혜, 평화이용, 공동발전의 원칙을 기초로 공간탐색분야의 국제교류와 협력을 강화할것을 주장한다고 했습니다. 백서는 중국정부는 공간기술, 공간응용과 공간과학 등 분야의 국제교류와 협력을 계속 지지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중국 국가항천국 손래연 국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기자들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중미양국은 우주항공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전개해 양국의 건설적인 협력관계 발전을 위해 기여할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