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폐막된 중국공산당 제16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가 <사회주의 조화로운 사회구축관련 중대한 문제와 관한 결정>을 심의, 통과한것과 관련해 홍콩과 마카오 매체들은 12일 논평을 발표하고 이번 회의 <결정>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홍콩 <대공보>는 사설에서 이번 회의가 통과한 <결정>은 중국이 경제고속성장을 추동하고 13억 국민들의 먹고 입는 문제를 기본상 해결한 후 전민복지 증진과 공평하고 공정한 사회건설, 경제와 사회의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해 취한 중대한 전략조치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설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조화로운 사회건설과 관련해 중요한 배치를 한 것은 국정에 부합되고 민심에 부합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홍콩 <문회보>는 사설에서 이번 회의가 통과한 <결정>은 "한나라 두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홍콩, 마카오와 내지간 조화를 추진하고 해협양안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평화통일을 실현하는데서 모두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사설은 조화로운 사회구축은 해협양안과 홍콩, 마카오 동포들의 근본 복지실현에도 중요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12일 마카오에서 출판된 <마카오일보>, <신화마카오> 등 중문신문들도 이번 회의와 관련한 사설을 발표하고 회의에서 통과한 <결정>을 높이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