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명 중국국가해양국 해양환경보호국장이 13일 밝힌데 의하면 현재 중국 근접해안의 오염면적은 14만평방킬로미터에 달해 해양환경보호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효명국장은 중국 동부도시 하문시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중국의 근접해안은 자원이 쇠퇴해지고 생물다양성이 점차 감소되고 있으며 생태재해가 많고 생태계통이 취약하며 적조재해도 빈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효명국장은 연해지역경제의 고속성장이 환경에 거대한 압력을 주고 있고 해양환경보호는 전반적 계획과 법적기준이 결여돼 있으며 해양환경보호자금과 기술이 부족하고 감독관리가 허술한 등 문제점들이 상술한 해양환경오염을 조성하는 중요한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