륙셈부르그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럽동맹외무상회의는 17일 각기 결의를 통과하고 이란이 적극적인 조치로 담판을 통해 이란핵문제해결을 추동하도록 재차 촉구하였습니다. 결의는 조선이 핵실험을 진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란핵문제에 대해 결의는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이사회와 유엔안보이사회의 관련 결의 요구대로 우라늄농축활동을 중지하지 않는데 대해 깊이 주목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결의는 만일 이란이 계속 제멋대로 고집한다면 유럽동맹은 국제사회가 이란에 대해 "적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한데 대해 지지하지 않을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결의는 유럽동맹은 의연히 담판을 통하여 이란핵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쓸것이라고 했습니다.

회의에서는 결의를 통과하고 조선이 핵실험을 진행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면서 그 어떤 핵실험 또는 미싸일발사활동을 더는 진행하지 말것을 조선에 요구했습니다. 결의는 조선이 진행한 핵실험은 지역안정과 국게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뚜렷한 위협으로 되며 조선국내정세를 개선하는데 그 어떤 도움도 될수 없다고 했습니다. 결의는 유엔안보이사회의 해당 결의를 지키고 6자회담에 당장 복귀할것을 조선에 요구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또한 벌가리아와 노므니아가 2007년 신정부터 유럽동맹에 가입에 관한 유럽동맹위원회의 제의를 비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