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장 중국외교부 부부장은 19일 중국측은 국경 수자원보호와 관련해 러시아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금장 부부장은 중국정부는 지속가능발전전략을 견지해 환경보호에 더욱 중시를 돌리고 있다고 하고 송화강유역의 환경정리는 이미 중점환경보호프로젝트로 확정되였다고 했습니다. 중국측은 중-러 총리정기상봉위원회 환경보호분과위원회 등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러시아측과 긴밀히 협상함으로써 중국과 러시아간 국경강이 더욱 맑고 깨끗해지게 하는것으로 두 나라 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해 주게 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이금장 부부장은 중국과 러시아간 지방협력이 크게 늘어 쌍방간에 자매결연을 맺은 성과 시, 도시는 이미 68쌍에 달하고 두 나라의 인접지역 관원들은 정기상봉체제를 구축했으며 두 나라는 정기적으로 무역상담회, 과학기술박락회 등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외 이금장 부부장은 명년에 러시아에서 진행되는 "중국의 해"행사내용으로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160여개 프로젝트를 이미 초보적으로 확정한 상태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