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중국티베트문화주간"이 18일부터 29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됩니다. 중국티베트자치구 사회과학원 민족연구소 바쌍왕티 소장은 19일 오스트리아 티베트학가 좌담회에서 티베트는 범문 불교경전을 다그쳐 발굴하고 정리하고 있으며 내년 6월 전으로 첫단계 분류 수집사업을 마칠 것이라고 했습니다.

바쌍왕퇴는 불교 경전은 세계 범문연구가들로부터 제일 진귀한 참고자료로 간주되어 왔지만 보존수단과 발굴 정리사업이 뒤떨어져 이미 실전의 위기에 직면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정부는 범문 친필원고 발굴과 정리를 고도로 중요시하며 이미 대량의 자금을 투입해 부다라궁 등 중점 문화재 보호단위의 경전 친필 원고를 정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오스트리아과학원 아시아연구소 티베트학 연구교수 크라써는 중국정부의 지지하에 티베트가 본 민족의 문화를 잘 보호하고 있을뿐아니라 범문 경전도 보존했는데, 이것은 세계문화에 대한 커다란 기여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