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순니파와 시아파 교주들은 20일 사우디아라비아 이슬람교 성지 메카에서 교파간 유혈충돌을 결속짓기 위한데 취지를 둔 "메카문건"을 발표했습니다.

이슬람회의기구 창의하에 이라크 순니파와 시아파 교주들은 메카에서 이라크 순니파와 시아파 무슬림간의 투쟁을 금지하고 학살과 폭발활동을 결속지으며 이라크가 내전에 빠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한데 취지를 둔 회의를 소집하였습니다.

"메카문간"은 납치, 원한선동, 청진사와 시아파종교장소 습격, 기타 교파성원축출 등을 금지한다는 등 10가지 규정을 내왔습니다.

이라크 순니파와 시아파의 교주, 이라크 마리키 수상의 대표가 이틀간 진행된 이번회의에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