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영년 홍콩특별행정구 재정국장이 20일 홍콩에서 밝힌데 의하면 이번 회계연도부터 5년간 홍콩은 매년 6천만 홍콩달러를 가난탈출금으로 예치하게 되며 그중 3000만 홍콩달러는 기층 지역 빈곤탈출을 위해 쓰일 것이라고 합니다.

당영년 국장은 이번 회계연도의 재정지원금 3천만 홍콩달러는 빈곤탈출계획의 보급에 쓰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 계획은 자원을 더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각 지역의 특수한 요구에 따라 더 정확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지속적인 진행을 담보하는 기초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 많은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당영년 국장은 경제전환기의 도전에 대처해 홍콩인들은 자신의 실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자립자강의 적극적인 생활관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