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 부의장은 대외개방이 중국 은행업 발전에 도움으로 되며 중국정부와 은행은 지난 몇년간의 개혁에서 눈에 뜨이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퍼거슨 부의장은 베이징에서 개최된 "2006년 중국국제은행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중국은행업의 대부금문화와 위기관리문화가 점차 형성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일종의 촉매작용을 하며 외자를 인입하거나 혹은 외국은행과 협력동반자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국 은행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은행의 경쟁력과 이익창출능력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퍼거슨 부의장은 시장이 완전히 개방된후 중국은행업은 서방 나라들의 은행들과 경쟁할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외자은행은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상해와 베이징, 광주 세곳에 대한 조사로 보면 외자은행에 대한 중국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상승하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