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시는 올 1월부터 8월까지 신규 일자리 54만 2000개 창출함으로써 연초 세운 54만 개 일자리 창출 목표를 앞당겨 완성하였는데 이는 매일 평균 2200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셈이다.

상해시의 신규 일자리 수는 해마다 상승하는 추세이다. 2004년에 신규 일자리 60만 8000개 창출하고 2005년에는 65만 1000개 창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상해 노동사회보장국에 따르면, 비정규직이 일자리 창출에서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 1월부터 8월까지 비정규직이 1만 개 늘어나면서 새로운 일자리 3만 6000개를 창출하였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한 일자리 구인구직 경로가 확대되고 공공취업 서비스가 교외 지역과 주택단지로 확대되고 있다. 그에 따라 4500명 취업지원조직 구성원들이 상해 전 지역에 분포되어 활동하면서 일자리를 알선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