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교회 영수 캔터브리 대주교 로완 윌리엄스는 23일 베이징에서 중국 종교계가 사회봉사에 광범하게 참여하는 현상은 긍정할만 하다고 했습니다.

로완 윌리엄스는 이날 가진 보도발표모임에서 이번 중국방문에서 자기는 중국의 일부 종교기구가 의료, 보건, 교육 등 사회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중국 조화로운 사회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깊이 요해했다고 했습니다.

로완 윌리엄스는 또 기독교 신직인원의 수준교육에 대한 중국의 중시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향후 중국과 영국 두 나라의 기독교가 보다 광범하게 협력하기를 바랐습니다. 그는, 두 나라 교회측의 협력외 보다 많은 중국 기독교 학원이 영국에 가서 연수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