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자드 이라크 주재 미국대사는 24일 이라크정부는 올해 말전으로 폭력을 줄이고 정치정세를 안정시키기 위한 정치와 안전과정 일정표를 제정하는데 동의했다고 했습니다.

할리자드대사는 일정표제정과 관련된 세부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날 부시 미국대통령은 미국은 이라크전쟁에서 승리를 거둘 때까지 수요에 따라 이라크에 주둔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드레이 미대통령안전사무 보좌관 은 2009년 1월 부시대통령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도 이라크의 폭력은 계속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날 살람 알 주바이 이란 부수상은 이라크 국내에는 안전상의 문제가 존재하며 1년의 시간을 들여야 이 문제가 효과적으로 통제될수 있으며 그때에 가서야 미군이 이라크에서 철군하는 문제를 토론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미국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부시정부는 이라크정부를 위해 교파충돌을 제지하고 안전정세를 개선할수 있는 일정표를 올해말 전으로 제정하려 계획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라크정부가 규정시간내에 미국이 제정한 목표를 실현하지 못할 경우 미국측은 이라크에 대해 처벌조치를 취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