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이 명년 1월에 금융관련 통계수치들을 발표하게 됩니다. 중국금융계는 현재 상황으로 볼때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이미 1조달러를 초과했거나 접근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9월말에 이미 9879억달러를 초과했습니다. 1월부터 9월까지의 매달 평균 외환보유고 증가량은 187억 7천만달러였는데 이런 속도로 보면 10월말, 11월초에 1조달러에 도달할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외환보유고가 많다는 것은 국력이 강화되였음을 말해주는 것이기는하지만 장기간 외환보유고가 늘어나는 것은 좋은 일만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만약 외환보유고의 구조가 불합리하거나 성장속도가 적당한 수준을 초과하게 되면 외환자원의 사용율에 영향주게 되며 심지어 경제발전에서 적지 않은 도전에 직면하게 됩니다. 중국은 오래전부터 이 문제에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정부는 외환보유고 성장속도를 줄이고 외환자원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며 외환관리를 개선하는 정책을 제정할 것이라고 명확히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