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가 10월 31일 발표한 소식에 의하면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 중국, 조선과 미국대표단 단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빠른 시일내로 6자회담을 재개하는데 동의하였고 해당 각측은 분분히 이에 대해 환영한다고 표했습니다.

유엔 아난 사무총장은 성명을 발표하고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이 조속히 재개하고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하여 현 긴장정세를 완화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미 부쉬 대통령은 중국측이 이를 위해 한 사업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그는 동시에 조선반도핵문제를 해결하자면 아직도 많은 사업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의연히 각측이 유엔 안보이사회에서 10월 14일 통과한 조선반도핵문제에 관한 결의를 집행하도록 계속 추동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국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논평을 발표하고 한국정부는 6자회담 관련국들과 밀접히 협력하여 조선반도핵문제를 해결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계속 외교적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러시아 외무성 알레스스에브 차관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측은 이 결정이 아주 적극적이며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이 빠른 시일내로 재개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일본 관방장관 시오자키 야스히사는 6자회담은 조선반도 핵문제를 해결하는 제일 좋은 틀이라고 하면서 그러나 일본정부는 조선이 핵보유국을 전제로 6자회담에 복귀하는데 동의하지 않을 것이며 일본정부는 또 조선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